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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황금별 여사' 신영숙, 뮤지컬의 힘

내 삶의 80%는 무대, 성장이 취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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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지막으로 그녀가 뮤지컬배우로서의 삶, 그 언저리에서 요즘 한창 하고 있다는 고민의 일부를 털어놓았다.

“지금 제 삶의 80~90%는 뮤지컬이에요. 만약 결혼을 했다면 가정과 일의 균형을 잡고 있겠지만, 아직 혼자라 삶의 대부분이 뮤지컬이죠. 근데 그러다 보니 때로는 공허함을 느낄 때가 있어요. 배우란 자기 안에서 뭔가를 끄집어내 표현하는 것인데, 내 안에 자양분이 많아야 끄집어낼 것도 많다고 생각하거든요. 이제는 제 안의 것들을 많이 끄집어냈기 때문에 채워야 할 때가 온 것 같아요. 그게 여행이든 사랑이든 지식이든, 뮤지컬 외의 다른 것으로 제 자신을 채우는 시간을 가지려고 해요.”