“신영숙은 노래도, 연기도 잘하지만 움직임이 익숙하지 않은 배우였어요. 처음 만난 그녀는 역시 멋있었어요. ‘나 무시하지 마라. 할 수 있다. 내가 할 수 있는 선에 맞추기 위해 (움직임의) 수위를 낮추지 말라’고 해주셨어요. 그리곤 ‘연출님 제가 할 줄 아는 게 은근 많다. 나를 막 가져다 써요’라면서 ‘한국무용도 좀 하고 기타 등 악기도 좀 다룰 줄 알고…’라고 할 줄 아는 걸 늘어놓는 거예요. ‘프리다’에 활용하라고. 세상에 그런 사람이 어딨어요. 자기를 막 가져다 쓰라며 자신이 할 줄 아는 걸 열거하는 신영숙이라니….”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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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- http://www.viva100.com/main/view.php?key=20210627010006121 

 

[B사이드] “뮤지컬 ‘프리다’는 복도 많지!” 추정화 연출…“나의 프리다 같은 사람들”

“뮤지컬 ‘프리다’는 복도 많은 작품이에요. 훌륭한 배우들, 제작자들, 창작진들을 만나 완성됐거든요.”2020년, 2021년 연달아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(Daegu Internat.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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