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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potlight] <레베카> 신영숙, 무대, 생의 한가운데서 [No.113]
루이제 린저의 소설 『생의 한가운데』에 이런 구절이 나온다. “그 아이의 눈을 보자 100퍼센트의 인생이란 생각이 들었다.” 배우 신영숙과의 인터뷰 내내 이 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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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년 후의 신영숙은 어떤 모습일까요?
10년 후에도 배우를 하고 있었으면 좋겠어요. 지금은 배우로서의 삶만 있지만, 가정을 꾸려서 일과 가정 둘 다 조화롭게 병행하고도 싶고요. 저는 대스타를 꿈꾸기보단 그 자리에서 빛나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. 후배들에게 계속 꿈을 줄 수 있게요. 나이를 먹을수록 할 수 있는 역할이 더 많아지잖아요. 그래서 나중에 <맘마미아!>도 해보고 싶어요. 어렸을 때 오디션을 본 적이 있는데, 그때 한 외국 음악감독이 “지금은 어리지만, 넌 언젠가 도나를 하게 될 것이다”라고 칭찬해 주었어요. 힘이 많이 됐죠. 제가 이 작품을 참 좋아하거든요. 언젠가 도나 역을 맡고 싶어요. 무엇보다 전 지금 하고 있는 일이 정말 좋아요. 10년 후에도 지금처럼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, 제 일에 행복해 하면서 배움을 멈추지 않는 배우가 되고 싶어요. 배우는 끝까지 배워야 하니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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