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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지난해 공연에서 어느 날 혼잣말처럼 '난 뭐였니?'라는 대사가 튀어나온 적이 있어요. 처음에는 그냥 읊조리듯 나온 말이었는데, 우연히 마이크가 켜져 있어 객석에도 대사가 들렸죠. 짧은 한 마디였지만 댄버스 부인과 레베카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 대사였고, 결국은 제가 연기하는 댄버스 부인만의 고유 대사가 됐어요. 의도하지 않게 캐릭터의 마음이 튀어나온다는 건 그만큼 감성이 깊어졌다는 뜻이니까, 계속해서 캐릭터의 본질에 가까워지려고 노력하고 있어요."
출처 - 티브이데일리
http://m.tvdaily.co.kr/article.php?aid=15040007271272387016
뮤지컬 '레베카' 신영숙, 느리지만 꾸준한 발걸음으로 [인터뷰]
2017. 08.29. 18:58:47 뮤지컬 레베카, 신영숙 인터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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